👨🦽가족이 돌보는 데 한계가 느껴지시나요?
⌚하루 몇 시간까지 도움받을 수 있을까요?
장애인활동지원은 정부가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활동보조인을 보내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시간·금액 기준이 바뀌면서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원 가능 시간, 금액표, 신청 방법까지 하나하나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하루에 몇 시간까지 도움받을 수 있나요?
장애인활동지원은 정부가 지정한 활동보조인이 일정 시간 동안 방문해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수급자의 장애 정도,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매월 최대 180시간까지 지원되며, 실제 시간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2. 활동보조인 금액은 얼마나 지원되나요?
1시간당 15,100원 기준으로 책정되며 정부가 85%, 본인이 15%를 부담합니다.
소득이 낮거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기도 합니다.
3.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가족이 대신 신청해도 될까요?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며,
장애 정도가 심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나 가족이 대신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4. 신청은 어디서?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요?
신청은 주민센터(오프라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온라인)에서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장애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대리신청 시), 진단서 등이며, 신청 후 방문 조사를 통해 활동지원 인정조사가 진행됩니다. 평균 2~3주 내 결과가 나옵니다.
5. 활동보조인이 실제로 해주는 일은 무엇인가요?
활동보조인은 식사, 세면, 외출, 이동보조 등 기본 생활을 도와줍니다.

개인활동이나 지역사회 참여 지원도 가능하며, 일정 시간 내에서 ‘활동지원 제공계획서’에 따라 맞춤 제공됩니다.
단, 투약 대리, 금전 대행 등은 금지됩니다.
6. 꼭 알아야 할 Q&A
Q1. 장애등급이 폐지됐다는데, 기준은 뭐예요?
A. 예전 등급 대신 ‘장애정도 심한 장애인’이라는 기준으로 심사하며, 활동지원 종합조사로 결정됩니다.
Q2. 가족이 보조인이 될 수 없나요?
A. 안 됩니다. 제3자의 객관적 돌봄을 전제로 하는 서비스이므로 가족은 제외됩니다.
Q3. 만 65세 이후엔 어떻게 되나요?
A. 장기요양보험 대상 전환 심사를 통해 유지 또는 요양서비스로 변경됩니다.